
21일 아침 8시 20분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 21층 건물의 아파트에서 방화로 인하여 불이 났습니다.경찰은 이번 화재로 숨진 1명이 방화범 60대 남성 이씨라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세차시 사용하는 고압세척건에 기름통을 연결한 뒤 아파트 4층의 401호 404호 두 호실 창문을 깨고 집 안으로 화염을 방사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씨는 404호 앞에서 불에 타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이씨의 오토바이가 기름통 2개와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이씨는 아파트 방화 전에 화염을 뿜어내는 고압세척건을 시범 작동한 것으로 밝혀져 사전 계획 범죄로 파악됩니다. 방화범의 정체방화범은 지난해 말까지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3층에 살던 과거 주민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윗집 주민과 층간소음으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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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1. 22:24